배우 유연석이 홍자매 작가의 신작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5일 방송계에 따르면 유연석은 홍자매 작가의 신작인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의 합류를 검토 중이며 여주인공인 강소라와 호흡을 맞출 예정인 것으로 밝혀져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극중 유연석은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주인공 백건우 역을 제안 받았으며 출연이 확정될 경우 2013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후 2년 만에 안방에 복귀하게 되는 셈이다.
또한 유연석은 데뷔 후 처음으로 맡는 미니시리즈 남자 주연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가게 된다.
앞서 강소라는 일찌감치 여주인공 이정주 역으로 내정된 상태이며 부모님을 여의고 하나 뿐인 남동생을 키우며 어렵게 살아가는 가장역할로 재벌 3세인 백건우와 제주도에서 인연을 맺고 달콤한 로맨스에 빠지게 되는 씩씩하지만 발랄한 인물을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홍자매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맨도롱 또똣'은 유연석, 강소라 외에도 이성재, 엄기준 등이 합류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제작 전부터 대박 캐스팅으로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
유연석 강소라 "맨도롱 또돗"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연석 강소라 '맨도롱 또돗' 재밌겠다" "유연석 강소라 '맨도롱 또돗' 제목 무슨 뜻이지" "유연석 강소라 '맨도롱 또돗' 대세들의 만남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자매의 신작 '맨도롱 또똣'은 제주도 방언으로 '기분좋게 따뜻한'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의 사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홍균 PD와 홍자매 작가가 함께 다시 한 번 의기투합 했으며, '앵그리 맘'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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