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향교가 다음 달 3일부터 5월 29일까지 '초'중학생 고전 영재 교실'을 연다. 칠곡향교는 문화재청 주관 '2015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문화재 활용 사업'에 선정돼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논어 읽기 강의를 통해 인'의'예'지의 덕목을 쉽게 이해시켜 주는 취지다. 논어는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1월 선정한 359권의 인문도서 목록 중 1위 추천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의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6시 30분, 모두 8회 일정으로 칠곡향교 명륜당 및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053)3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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