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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한·미 연합상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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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포항시 송라면 독석리 해안에서 한'미 해군, 해병대의 연합상륙훈련이 실시된 가운데 완전 무장한 연합군이 2C-130기에서 낙하산 침투를 하고 있다. 7천여 명의 병력이 참가 중인 이번 훈련은 한미 연합상륙작전 능력을 키우기 위해 31일까지 계속된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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