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28일 영천시 신녕면 매양1리에서 자원봉사단체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4호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자원봉사단체, 기업체, 공공기관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복지 사각지대 마을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18개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은 도배 및 장판 교체를 비롯해 전기배선 정리, 방충망 교체, 이'미용, 장수사진 촬영, 청력검사, 마을회관 수도배관 및 보일러관 청소, 도색, 벽화 그리기, 우체통 만들기, 급식, 공연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쳐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및 영천미술협회 회원들은 옛 장수역 터에 복원된 관가샘 주변 담벼락에 조선통신사 행렬과 관가샘의 역사를 담은 벽화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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