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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 부는 '안전 인사'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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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곳곳 직원간에, 각종 사고도 줄어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 직원들이 엄지손가락 치켜세우며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 직원들이 엄지손가락 치켜세우며 '안전' '제일'을 외치며 안전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지난달부터 펼치고 있는 '안전을 위한 인사'가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사업장 곳곳에서 스스로 안전을 외치는 직원들이 늘면서 각종 사고 위험이 크게 줄고 있다고 포스코 측은 밝혔다.

포스코 안전인사는 상'하급자 구분 없이 먼저 보는 직원이 오른팔을 자연스럽게 앞으로 뻗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안전'이라고 선창하면 상대방이 동일한 동작을 취하며 '제일'을 후창하는 방식이다. '안전 제일'과 '당신이 최고'라는 격려와 배려의 의미를 담고 있다. 안전인사는 운전실과 사무실을 포함한 포항'광양제철소 전 구역에서 동시 시행되고 있으며, 포스코패밀리를 비롯한 제철소를 찾는 외부인들도 함께 동참하고 있다.

글로벌안전보건그룹 김낙경(47) 리더는 "안전인사가 제철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쉽고 간편한 포스코 안전인사는 앞으로 그룹사 전 사업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포항 박승혁 기자 ps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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