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완주 SNS에 일베 용어 사용 논란에 공식사과 "공인답게 언어 사용 유의하겠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윤완주 일베 용어 사용 논란 사진. 윤완주 SNS
윤완주 일베 용어 사용 논란 사진. 윤완주 SNS

윤완주 일베 용어 사용 논란

윤완주 일베 용어 사용 논란이 일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로야구 선수 윤완주(26, 기아타이거즈)가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용어를 사용해 논란이 일자 사과문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윤완주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글의 대화중 '노무노무', '일동 차렷'이라는 글을 사용했다는 사진이 공개됐다.

윤완주가 댓글로 언급한 '노무노무'는 일베에서 故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뜻으로 사용되고, '일동차렷'은 전두환 대통령의 사열식 영상을 보고 쓴 댓글에 주로 사용된다고 전해졌다.

윤완주의 댓글에 팬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사과문을 게재했으며 "특정 인물을 비하하는 뜻인지 모르고 사용해 물의를 일으켰다"라며 "공인답게 언어 사용에 유의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완주 일베 용어 사용 논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윤완주 일베 용어 사용 논란, 실망이다" "윤완주 일베 용어 사용 논란, 일베라니" "윤완주 일베 용어 사용 논란, 맙소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