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메모에 거론된 모든 인사들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돈 줬다는 사람이 죽고 없으니 들통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뜻이겠지.
○…검찰, 간통죄 위헌 결정으로 수사나 재판받던 1천770명에 대해 불기소와 공소 취소. 한때는 범죄였으나 이제는 무죄, 그만큼 성숙한 양심에 따라 행동하라는 것.
○…박근혜 대통령,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등 성완종 리스트에 대해 "성역없이 수사" 강조. 모든 수사에는 성역이 없어야 하는데 그동안은 있었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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