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천원의 기적 4남매의 한 끼'가 17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극빈국 아프리카 말라위 한 시골마을에는 엄마와 어린 4남매가 산다. 엄마 안젤라(38)는 이름 모를 병에 걸려 몇 년째 누워 지내고 있다. 생계는 오로지 아이들 몫이다.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맏이 마시에(15)와, 그래서 집안일 대부분을 책임지는 둘째 브란디나(14). 이들 둘이서 종일 일거리를 찾아다니다 결국 빈손으로 돌아오는 날이면 하는 수 없이 셋째 시티위나(9)를 포함한 남매들은 제분소로 향한다. 바닥에 떨어진 옥수수 가루라도 줍기 위해서다. 하지만 처지가 비슷한 아이들에게 치여 옥수수가루조차 얻지 못할 때가 많다. 그리고 아직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막내 요셉(7)까지 4남매는 오늘 무사히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을까.
황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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