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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사제 이종흥 몬시뇰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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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대구대교구 원로사제 이종흥(그리산도) 몬시뇰이 19일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95세. 장례미사는 21일(화) 오전 10시 주교좌 계산성당에서 열린다. 장지는 대구 남산동 성직자 묘지이다.

이 몬시뇰은 1921년 함경북도 경흥에서 태어났다. 1950년 11월 사제품을 받고 춘천교구 평강성당 주임신부로 부임해 사목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대구대교구 계산성당 보좌신부, 서울 성신고 교사, 대구관구 대신학교 초대학장, 한국 천주교 200주년 대구대교구 준비위원장, 대구대교구 사무처장 및 총대리, 학교법인 선목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1991년 교황청으로부터 고위성직자인 '몬시뇰'로 서임됐고, 1996년부터 원로사제로 지냈다. 053)25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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