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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젊은이의 날' 행사…교구 신자·신학생·수도자 등 조환길 대주교와 소통

천주교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교구 신자, 신학생, 수도자 등 청년들과 만나는 '제1회 대주교님과 함께하는 젊은이의 날'이 다음 달 2일(토) 오후 3~9시 교구청 내 교육원 다동 강당 및 성모당에서 열린다.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조 대주교와 청년들의 허물없는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모당을 곁에 두고 사는 조 대주교의 집에서 젊은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식사를 하며 함께 기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 대주교는 이 행사를 알리는 동영상에서 "신앙과 교리를 이야기하는 것뿐 아니라 청년들과 인간적으로 가까워질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친분이나 친교를 통해 유지가 되고 또 깊어질 수 있는 문제"라고 밝혔다.

행사는 찬양, 조 대주교와 청년들의 대화, 묵주 축성, 조 대주교가 마련하는 저녁 식사, 성모당에서 이뤄지는 미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조 대주교는 청년들로부터 영상편지 및 질문을 받고 답을 하며 청년들의 신앙과 삶에 대해 이해하고 또 어루만져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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