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풍각초등학교가 지난달 28일 고령 대가야 박물관과 우륵 박물관으로 봄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교생 99명과 인솔 교사 14명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대가야 박물관에서 고분을 살펴보는 등 대가야의 역사, 구석기 시대부터 현재 고령의 모습까지 다양한 내용을 배웠다. 나무에 구멍 내기, 다듬이질하기, 활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경험했다.
풍각초교 양주학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옛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안다'는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이 무슨 의미인지 느꼈을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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