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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 항공부품 특화단지 발전" 김영석 영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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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전자와 방위산업전자 분야 전문기업 유치를 통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에어로 테크노밸리 조성을 구체화하겠습니다."

김영석(사진) 영천시장은 보잉 항공전자 MRO센터와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를 기반으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항공전자부품 정비, 연구개발, 생산 등 항공전자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를 항공전자부품 특화단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정부도 경북을 항공전자 특화지역으로 지정한 만큼 투자를 집중화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2020년 항공산업 선진국 7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0년 경북을 항공전자부품 유망거점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경상북도와 영천시도 항공산업 매출 및 수출 증대를 위해 항공전자산업 생태계 조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는 "글로벌 항공기업인 보잉이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 때 보잉 전투기 MRO센터 설립에 관한 '북미 투자 신고식'을 개최했다"며 "보잉은 영천시 녹전동 1만4천여㎡ 부지에 단계별 투자 계획에 따라 항공전자 MRO센터를 신축했으며 이달 28일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잉 다기종 항공전자시험시스템(BMATS) 장비가 미국을 제외한 국가로는 최초로 경북 영천의 보잉 항공전자 MRO센터에 구축돼 한국 공군의 전투기 유지 관리를 담당하게 됩니다. 경북의 IT, 부품소재, 기계, 방위산업 등의 인프라를 잘 활용해 항공전자시스템 국산화, 성능 개량 등 다수의 사업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항공전자산업 기반 확충 및 기업 유치에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합니다."

김 시장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148만7천여㎡에는 항공전자, 방위산업전자, 자동차 전장, 의료기기 분야 등의 기업을 입주시키겠다"며 "33만㎡ 규모의 에어로 테크노밸리에는 국내외 항공전자 관련 기업을 집중 유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영천 민병곤 기자 정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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