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비여성축구단이 제14회 대구시여성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포비여성축구단은 2일 대구 강변축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대구 달서구여성축구단을 1대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대구 동구여성축구단과 칠곡여성축구단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포항의 정은숙은 최우수선수상, 포항의 이상명은 최다득점상, 달서구의 황명옥은 우수선수상, 포항의 고영석 감독은 우수지도자상, 대구시축구연합회 김기준 심판은 우수심판상을 각각 받았다.
대구시생활체육회(회장 박영기)가 주최하고 대구시축구연합회(회장 김중섭)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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