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광주시는 이달 18일 상생 발전과 민간 교류 확산을 위해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를 출범한다.
대구시는 "권영진 대구시장,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등 150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방문단이 18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및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 창립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장현 광주시장은 이날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열리는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 창립총회에서 상대 도시 민관협력위원 각 15명, 총 30명에게 위촉장을 줄 예정이다. 민간인과 공무원으로 구성되는 민관협력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경제'문화'관광 등 분야에서 활동하고, 해마다 2차례 정기회의도 열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민관협력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 민간 주도로 양 도시 간 협력 및 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 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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