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로 활동해 오고 있는 대구스트링스 심포니오케스트라가 아홉 번째 실내악 시리즈 '실내악 스케치―아름다운 유혹'을 9일(토) 오후 7시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개최한다.
3년에 걸쳐 이어온 실내악 연주로 대구스트링스 심포니오케스트라의 강점인 현악앙상블이 한층 정교해지고 풍성해졌으며, 단원들 개개인에게도 새로운 도전에 대한 동기 부여와 기량 향상의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실내악연주를 위해 젊은 단원들로 챔버를 구성했다.
2015년 첫 출발은 김범수의 지휘로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로 연다. 이어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과 테너 박신해, 바리톤 구본광의 아름다운 노래들이 이어지며 5월에 듣고 싶은 감사와 사랑의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일반 2만, 학생 1만원.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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