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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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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 구토, 치사율 최고 50%

대구시가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를 내렸다.

대구시가 최근 4년 동안 비브리오 패혈증 연중 발생 시기를 분석한 결과, 비브리오 패혈증은 5, 6월에 첫 환자가 발생해 8, 9월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이나 덜 익힌 상태에서 먹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 부위에 들어가면 감염된다. 감염되면 열이 나고 오한과 구토, 전신 쇠약감, 설사, 피부 발진, 수포, 괴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치사율이 40~50%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다.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려면 어패류는 가급적 -5도 이하에서 보관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뒤 익혀 먹어야 한다.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나 칼은 소독 후에 사용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과 접촉해서는 안 된다.

장성현 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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