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와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는 구한말 외세의 경제적 침탈에 맞서 국채보상운동을 주창하고 나라 사랑의 정신을 실천한 서상돈 선생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서상돈 상(賞)'을 제정했다.
서상돈 상 심사위원회는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경제인 또는 학자를 발굴해 격년제로 시상하고, 2천만원의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8차례 시상이 이뤄졌다.
1999년 1회 때는 일제 치하에서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해 국채보상운동에 적극 동참했던 항일 언론인 양기탁 선생과 인도 출신의 경제학자인 자그디쉬 바그와티 컬럼비아대 교수가 각각 본상과 국제상을 받았다. 2014년 8회 수상자로는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이 선정됐다.
최병고 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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