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대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대한이 용눈이오름 등반으로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네 가족의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송대한이 거센 바람 속에도 꿋꿋하게 홀로 용눈이오름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날 거센 바람 때문에 힘들어하던 엄지온은 결국 하산을 결정했고, 삼둥이는 꿋꿋이 용눈이오름 전망대를 향해 걸어갔다. 특히 송대한은 동생들보다 앞서나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뒤에서 송일국이 같이 가자 했지만 송대한은 "아니야. 대한이 멀리 가고 싶어"라며 걷고 또 걸었다.
결국 이정표 앞에 서서 오름 아래를 내려다 보는 여유까지 보인 송대한은 전망대에 가장 먼저 도착했고 이후 제일 먼저 카메라를 꺼내 인증샷을 남겨 더욱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에 아빠 송일국 역시 어느덧 폭풍성장한 송대한의 모습에 감격을 금치 못했다. 송일국은 가파른 오름 길을 힘든 내색 없이 꿋꿋이 앞을 향해 걷는 송대한의 모습에 "대한이가 다 큰 것 같아요"며 크게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대한 출연 방송에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대한 대단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대한 역시 장남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대한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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