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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티베트 접경 지역에서 규모 7.4 강진,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안돼…

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네팔 지진 티베트 접경 지역서 규모 7.4 강진 인명피해 확인안돼

네팔과 티베트의 접근 지역에서 잠(Zham)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동쪽으로 83㎞, 티베트 잠에서는 동남쪽으로 22㎞ 떨어진 곳에서 지진이 난것으로 전해졌다.

진앙의 깊이는 18.5㎞로 얕은 편이다.

이번 지진은 지난달 25일 규모 7.8의 강진이 난 뒤 17일만에 발생해 더 큰 공포를 주고 있다. 지난달의 지진으로 80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한편 오늘의 지진으로 정확한 인명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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