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 13일 사전 예고에 이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역에서 함포와 해안포 등을 동원한 야간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하며 무력시위에 나섰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는 동해 원산 호도반도 부근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미사일 3발을 발사했습니다.
같은 날 북한 매체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수중 시험 발사를 단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측의 '무력도발 위협'과 남측의 강경 대응이 맞서면서 한미 합동군사훈련 종료 이후 기대를 모았던 대화 분위기가 어두워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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