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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전국분재예술대전' 분재 150여 점 등 선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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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김용관 씨 '주목' 대상

영양산나물축제와 함께 영양 입암 선바위관광단지 내 분재'야생화 테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전국분재예술대전'에서 포항 김용관 씨 작품인 '주목'이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 동안 열린 이번 분재예술대전에는 송백류'상과류'잡목류 등 7개 도, 30여 개 시'군에서 150여 점의 다양한 분재를 비롯해 폭포석'좌대석'꽃돌 등 수석 60여 점, 야생화 80여 점 등이 선보였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전국분재예술대전은 영양의 청정 이미지와 연계해 영양을 분재의 메카로 알리고, 선바위관광지 이미지를 높여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한편, 영양군은 지난해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입암 선바위 관광지에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천397㎡(726평) 규모의 분재'야생화 테마파크를 조성해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분재'야생화 전시용 최첨단 대형 유리온실과 계류연못, 실개천 등이 들어섰다. 이미 조성된 130여 점의 분재와 수석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분재전시관(1천90㎡ 규모)이 비닐하우스 온실인데다 장소가 좁고 참여'체험 프로그램이 없어 확장했다.

권영기 영양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 조성과 더불어 마련한 전국분재예술대전으로 영양이 전국 분재예술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특히 분재'야생화테마파크는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개발을 통한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구축, 경북 북부권 관광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 엄재진 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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