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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대 전국메이크업대회서 대상

경북과학대 화장품뷰티계열이 제1회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장배 전국메이크업 경진대회 대학부에서 작품
경북과학대 화장품뷰티계열이 제1회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장배 전국메이크업 경진대회 대학부에서 작품 '아프리카'로 대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손지인 씨, 모델, 김지안 씨)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 화장품뷰티계열 손지인(19)'김지안(21) 씨가 최근 경기도 연성대 연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장배 전국메이크업 경진대회' 대학부에서 대상을 받았다.

전국 29개 대학, 2천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손 씨와 김 씨는 '아프리카'라는 작품으로 바디페인팅 부문에 출전했다.

김 씨는 "열대초원의 느낌을 콘셉트로 광활한 대지의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바디페인팅 장르에 매료돼 도전했는데 첫 도전에 큰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과학대는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정원규(19'1년) 씨가 은상, 패션메이크업 부문에서 송지은(29'1년)'장가람(20'2년) 씨가 각각 은상과 동상을 받는 등 출전선수 9명 전원이 입상했다.

곽지은 지도교수는 "전국 공모전은 미래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등용문"이라며 "바디페인팅은 학생들의 학업의욕 고취와 자신감 증진에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칠곡 이영욱 기자 hell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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