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 부자가 되는 법에 관심이 많은 요즘, '부자'란 무엇일까? 최근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은행계에서는 총 재산이 30억원 정도는 갖고 있어야 부자라고 한다.
이런 부자가 조선시대에도 있었다. 바로 인삼 하나로 조선 최고의 무역왕이 된 '임상옥'이다. 그가 가진 은괴를 쌓으면 마이산 높이에 이르고, 비단을 쌓으면 성문 정도의 높이에 이르렀다는 말이 전해진다. 그뿐만 아니라 손님 700명의 식사를 한 번에 대접할 정도로 재력을 과시했다고 한다.
임상옥의 부자 되는 세 가지 비법과 재산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한다. 그 정체는 다름 아닌 술이 70% 이상 차면 구멍으로 술이 새나가게 만들어졌다는 신비의 술잔 '계영배'다. 임상옥은 항상 이 잔을 곁에 두고 과욕을 경계했다고 한다. 무역왕 임상옥에게 배우는 '부자 되는 법'은 21일 오전 9시 40분 KBS2 TV '여유만만'에서 방송된다. 최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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