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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성소병원, 구시장 상인회관서 '사랑의 무료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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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성소병원(병원장 김종흥)이 지난 19일 안동 구시장 상인회관에서 구시장 상인들에게 '사랑의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무료진료는 안동성소병원 자매결연 기관인 안동 구시장 상인들이 장시간 서서 일하면서 생길 수 있는 각종 무릎 질환, 오십견 같은 관절질환과 관련해서 정형외과 전문의 김성훈 과장이 진료했다.

또, 시장 상인 대부분이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많은 점을 고려해 중년 이후 많이 발생하는 백내장 및 기타 안구질환과 관련해서는 안과 전문의 조경신 과장이 직접 상인들을 검진했다.

이 밖에도 간단한 검사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혈압'혈당'체지방 검사와 재활치료사, 검진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상인들의 건강에 대해 친절하게 상담했다.

김종흥 병원장은 "대형 유통업체의 잇단 등장으로 인해 시장상인 분들의 고충이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번 무료검진으로 작게나마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안동성소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5월을 '사랑의 달'로 정하고 헌혈행사, 장학금 전달, 다양한 이웃사랑 행사를 전개해 오고 있다. 안동 엄재진 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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