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조수향, 김소현 육성재에게 기죽어…반전!
배우 조수향이 김소현, 육성재와 함께 찍은 설정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조수향은 인스타그램에 "미…미안합니다. 그냥…지나가던…길입니다. 갈게요…"라며 잔뜩 기죽은 콘셉트의 글을 올렸다. 조수향은 "후아유. 김소현. 육성재. 촬영하다 말고 뭐해?"라는 태그를 덧붙여 사진 속 정황을 설명했다.
글에 걸맞게 사진 속에서도 조수향은 잔뜩 기가 죽어 움츠러든 연기를 보인다. 첫 번째 컷에서 육성재와 김소현은 머리를 맞대고 환한 미소를 보이지만 조수향은 양손 검지를 맞대며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음 컷에서 김소현 육성재는 조수향을 매섭게 노려보았다. 조수향은 겁에 질린 얼굴로 물병을 꼭 쥐고 있다. 앞서 '후아유'에서 보여준 악녀 연기와 왕따를 당하는 학생이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한편 조수향은 KBS 2TV 월화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 통영 누리고 재학 시절 이은비(김소현 분)를 괴롭혔던 강소영 역을 맡았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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