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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딸 21년만에 동생 봐…과거 "아빠(임요한)이랑 나랑 닮았다" 발언

사진. tvN 택시 방송 캡쳐
사진. tvN 택시 방송 캡쳐

김가연 딸 21년만에 동생 봐…과거 "아빠(임요한)이랑 나랑 닮았다" 발언

임요환, 김가연 부부가 21일 '2015 서울베이비페어'에 방문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가연 딸의 발언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해 8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김가연 임요환 부부에 대한 김가연 딸의 발언이 회자되고 있는 것이다.

김가연에게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20살 딸이 있다.

당시 MC 오만석은 김가연에게 "임요환과 만난다는 사실을 딸이 언제 알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가연은 "만난지 얼마 안돼서 바로 얘기를 했다. 그랬더니 딸이 '엄마가 좋아하면 나는 상관없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김가연의 딸은 전화 연결을 통해 임요환을 처음 봤을 때 "'아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랑 성격이 잘 맞는 것 같다. 느긋한 것도 닮았고 말귀 못 알아듣는 것도 닮은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지난 2011년 혼인신고를 마쳤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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