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촌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종류의 잔치가 존재한다. 이러한 잔치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나라에 따라, 잔치의 종류와 풍습에 따라 만들어지는 음식도 천차만별. 따라서 잔치음식은 곧 그 나라와 사람들의 역사와 전통이 깃들어 있는 문화가 된다. 여행작가 권기봉과 함께 세계의 잔치 음식에 깃든 역사와 문화, 그리고 특별한 맛들을 찾아 떠나보자.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는 태국의 새해 명절 송크란에 빠질 수 없는 엄마의 손맛, 카오니아우마무앙(25일)과 시집가는 딸의 달콤한 결혼생활을 빌며 친정엄마가 만들어주는 터키의 전통 이바지 음식, 바클라바(26일), 대만 어부의 수호신 마주 축제 기간 중 순례 행렬을 위해 공짜로 나눠 주는 마을의 인심이 담긴 나눔 음식들(27일)을 EBS1 TV '세계 견문록 아틀라스-세계의 잔치음식' 편에서 25~27일 오후 11시 35분에 만나볼 수 있다. 한윤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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