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전역, 과거 박보영에게 대시…"오빠랑 손 잡고 걸어다닐래?" 전역 후에는?
전역 소식으로 주위를 들썩이게 하는 배우 송중기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9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캠핑 콘셉트로 '한밤텐트'를 진행한 가운데, 영화 '늑대소년' 주연 송중기 박보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송중기는 박보영이 다칠까 봐 라면을 직접 덜어주는가 하면, 달걀노른자를 챙겨주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에 리포터 조영구는 "이 방송 나가고 둘이 사귄다고 나오면 어떡하냐"며 열애설을 걱정했다.
송중기는 "그런 것 좀 나왔으면 좋겠다"고 너스레 떨었고, 박보영마저 "대세 송중기 씨가 제 남자친구라니"라고 응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송중기는 박보영에게 "오빠랑 손잡고 걸어 다닐래?"라고 제안하며 박보영과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26일 송중기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전역' 송중기 박보영 대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역' 송중기 박보영 대시, 나한테도 대시해줘요", "'전역' 송중기 박보영 대시, 전역 축하합니다", "'전역' 송중기 박보영 대시, 잘 어울리긴 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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