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유재석 부부, 과거 "둘째 계획, 이휘재에 들켜" 이휘재 정보수집력 '대단'
개그맨 유재석 부인 나경은과 아들 지호 군의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유재석이 언급한 나경은과의 둘째 계획 언급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 2013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이휘재의 정보수집력에 대해 놀라워했다. 이날 이휘재는 "압구정 쪽 정보원에게 들은 바로는 유재석 나경은 부부의 둘째 계획이 들린다고 하더라"라고 말한 것이다.
이에 유재석은 놀라며 "어느 날 정형돈이 내게 '축하한다'라며 둘째 계획 중이냐고 물었다. 알고보니 이휘재에게 들었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사실 둘째 생각은 있어서 정말로 (나경원과) 계획 중이었다. 이휘재에게 계획도 들킨 셈이다"라며 실제 나경은과 둘째 아이를 계획하고 있었음을 털어놨다.
한편 26일 한 여성 잡지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한강에서 여유를 즐기는 나경은과 아들 유지호 군의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이 잡지는 아빠 유재석과 엄마 나경은의 장점만을 닮은 지호 군이 여느 아이와 다름없이 천진난만한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현재 나경은은 유재석과 지난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지호 군을 두고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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