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트리풀 역세권 잡아라" 내 집 마련 뚝딱!…반월당 동서프라임 36.5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지난달 개통되면서 대구 일부 지역이 도시철도 1'2'3호선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통적으로 역세권은 분양시장의 프리미엄 보증수표로 여겨져 왔다. 특히 대구 반월당 일대는 1'2호선의 더블 역세권이자 대구의 생활, 쇼핑, 문화가 시작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예로부터 진정한 대구의 중심지로 인정받아 온 것. 여기에다 가까이에 도시철도 3호선 명덕역(2'28민주운동기념회관)까지 위치해 남산동 지역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트리플 역세권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반월당 지역주택조합이 준비 중인 '반월당 동서프라임 36.5'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도심생활 트렌드와 최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중소형 대단지로 선보이는 반월당 동서프라임 36.5는 도시철도 1'2'3호선의 혜택을 모두 누리는 첫 수혜 단지로 '오리지널 대구중심'을 표방하고 있다. 아울러 달구벌대로와 중앙로를 이용해 도심 외곽으로도 진출입이 쉽다. 근처에 대구초등학교, 제일중학교, 경북여자고등학교, 경북대사대부설초등학교 등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고급 쇼핑 인프라도 갖추고 있으며 남문시장과 반월당 상가시설은 물론 동성로, 근대골목 등 즐길거리도 풍부하다.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한 중소형 혁신평면도 눈길을 끈다. 59㎡(구 25형)의 경우 햇살 가득한 4-베이를 실현할 계획이다. 또 대형신발장과 안방 붙박이장, 팬트리(와이드 수납공간), 드레스룸 등을 갖춘다.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아파트를 짓게 하는 방식의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850만원대의 합리적 분양가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조합에 따르면 조합원에 가입하면 동'호수를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고 주택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프리미엄을 선점할 수 있다.

조합 측은 "KB부동산신탁의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자금관리로 조합원의 재산권을 보호받는다"며 "일반 분양가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반월당 동서프라임 36.5는 서민들에게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시켜 줄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트리플 역세권, 오리지널 대구중심 입지에 탄생하는 반월당 동서프라임 36.5는 아파트 49㎡, 59㎡, 76㎡, 84㎡와 오피스텔 36㎡ 등 총 768가구로 구성된다. 지난 16일 남문시장 네거리와 대구향교 사이에 주택홍보관을 공개하고 조합원 모집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1670-5620.

임상준 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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