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통영까지 찾아간 육성재, 남주혁와 김소현 쟁탈전! 승리자는 누구?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육성재가 김소현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갔다.
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는 자신의 자리로 돌아간 이은비(김소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공태광(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후아유-학교2015'에서 고은별(김소현)과 이은비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다. 고은별은 학교로 돌아와 친구들과 재회했고 통영 사랑의 집으로 간 이은비 역시 동생들과 눈물의 재회를 했다.
이날 '후아유-학교2015'에서 고은별은 이은비를 괴롭히던 강소영(조수향)과의 맞대결에서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 강소영은 이은비가 통영으로 돌아갔다는 사실을 알고 또다시 계략을 세웠다. 이를 들은 고은별은 강소영의 전화를 뺏어 바닥에 던졌다. 이후 살벌한 설전이 이어졌다.
강소영 역시 물러서지 않았다. 그러나 고은별은 이은비와 달랐다. 강소영의 전화를 바닥에 집어 던진 것도 모자라 발로 밟아버린 고은별은 "네가 내 동생 밟을 때 난 어땠을까? 지금 널 보는 나는 모습 생각이 들까?"라며 강소영을 압박했다. 이어 강소영의 전화를 발로 걷어차 버린 후 자리를 떴다. 완벽한 고은별의 승리였다.
그런가하면 이날 '후아유-학교2015'에서 공태광(육성재)은 이은비가 통영으로 돌아갔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를 만나러 갔다. 공태광은 자신의 마음을 숨김없이 표현했고 이은비에게 서울로 돌아와 달라고 부탁했다.
사실 그동안 이은비는 공태광이 아닌 한이안에게 호감을 느껴왔다. 이 때문에 공태광의 고백 역시 거절했던 터. 그러나 계속되는 공태광의 애정 표현에 이은비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날 '후아유-학교2015'에서 이은비는 공재호(전노민)가 구속된 후 몸살이 난 공태광을 병원까지 데려다 줬다. 이후 공태광은 아프다는 핑계로 계속해 이은비를 불러냈고 데이트를 즐겼다. 공태광은 "난 너랑 있을 때 시간이 빨리 간다"며 이은비의 볼에 기습 뽀뽀를 했다. 같은 시각 이은비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 한이안(남주혁)이 이 모습을 목격하면서 이은비와 고은별, 공태광, 한이안의 사각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이날 '후아유-학교2015'는 7.7%(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해 이틀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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