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회 마지막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으로 이한성(문경예천) 의원이 내정됐다.
새누리당 경북지역 국회의원들은 11일 오찬을 하고 차기 도당위원장 인선 문제를 논의했다.
후보자는 이 의원과 김광림(안동) 의원 등 2명.
당초 경선보다는 양보를 통한 합의추대에 무게가 실렸지만, 두 의원 모두 양보를 거부해 이날 나머지 의원 13명 전원의 직접 또는 보좌진을 통한 간접투표가 이뤄졌다.
투표 결과 이 의원이 7명, 김 의원은 5표를 얻었다. 나머지 한 표는 기권이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일반 책임당원 가운데 적임자가 없을 경우 신임 경북도당 위원장이 된다.
한편, 정수성(경주)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의 임기는 이달 말 끝난다.
신선화 기자 freshgir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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