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레이디제인의 두시 레이디제인
레이디제인, 라디오 마지막 방송…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방송인 레이디제인이 라디오 방송을 떠나는 것에 아쉬움을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쿨 FM '레이디제인의 두시'에서는 DJ 레이디제인이 생방송으로 라디오를 진행했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종영의 아쉬움을 토로하는 청취자들을 위로했다.
레이디제인은 마지막 방송을 거론하는 청취자들의 문자를 읽은 뒤 "다들 아시겠지만, 이번주가 마지막 방송이다. 잠시 라디오를 떠나겠지만 더 큰 모습,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은 계속해서 안타까움을 전하는 청취자들에게 "아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가는 마당에 선물이라도 팍팍 드리고 가겠다"며 웃음도 선사했다.
레이디제인은 개그맨 장동민과 함께 지난 2013년부터 라디오 방송을 진행해왔고, 지난 4월 옹달샘의 막말 파문으로 장동민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자 스페셜 DJ들과 함께 진행을 이어왔다. '레이디제인의 두시' 후속으로는 가수 정재형과 문희준이 '정재형과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을 방송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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