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박2일 박보영, 끼부리는 유호진 PD에게 "이게 왜 한잔?"…'똑순이 면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KBS 1박2일 캡쳐
사진. KBS 1박2일 캡쳐

1박2일 박보영, 끼부리는 유호진 PD에게 "이게 왜 한잔?"…'똑순이 면모'

지난 14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은 두근두근 우정여행을 주제로 여자사람특집이 꾸며졌다.

게스트로 박보영, 김숙, 신지, 민아, 이정현, 문근영이 출연해 예능감을 한껏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각자 팀을 이뤄 복불복 게임을 하고 차태현-박보영, 김종민-신지, 김준호-김숙 세 팀의 테이블에서는 열띤 토론이 이어지기도 했다.

복불복 게임으로 차태현-박보영 팀만 댤갈 4알을 획득했고, 다른 두 팀은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 달걀을 커피로 바꿔달라고 하자 담당 PD는 '달걀 2알=커피 한잔'이라고 주장하며 총 2잔을 바꿔주겠다고 했다.

그 말에 박보영은 "달걀 4알이 커피 3잔은 될 것 같다"며 "이유를 말씀해 보세요. 이게 왜 한잔이에요?"라며 야무진 모습을 보였다. PD에게 정당한 이유를 요구하며, 급기야 막무가내로 90도 폴더 감사 인사를 하며 상황을 마무리 하려고 해 멤버들에게 "아주 야무지다."라는 칭찬을 들었다.

주위에 있던 다른 멤버들은 "국민 여배우가 고개를 숙이는데"라며 PD를 질책했고, 당황한 PD는 결국 1잔은 자신의 개인 장부에 빚을 진것으로 합의를 하며 자신도 모르고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의 강선우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보좌관이 서울시의원 김경 후보자로부터 금품 1억 원을 받았다는 정황이 담긴 녹취 파일이...
대구의 태왕 컨소시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화성병점 주상복합건설공사 낙찰자로 선정되어 1천797억7천만원의 도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
한 트로트 여가수가 유부남과의 외도 사건에 휘말려 상간 소송을 당한 가운데, 제보자는 남편과 A씨가 공개장소에서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공개하...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