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법사위 여당 간사에 이한성 의원 선임

이한성 새누리당 국회의원(문경'예천)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로 선임됐다.

법사위는 15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의원의 여당 간사 선임의 건을 상정해 통과시켰다. 법사위는 법원, 법무부, 감사원, 헌법재판소, 법제처, 군사법원 등을 소관 부처로 하며 사법행정과 범죄예방, 공공질서 유지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접수된 법률안이 본회의에 상정되기 전에 최종 심의를 한다.

이 의원은 앞으로 법사위 간사로 활동하면서 법안 심사 안건 상정과 위원회 운영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한성 의원은 "법사위에서 처리되지 못한 채 쌓여 있는 많은 민생 관련 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해 (19대 국회)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두성 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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