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니뇨가 올해 하반기 더 강하게 발달, 기상 이변을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해수면 온도 상태와 전 세계 엘니뇨 예측 모델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했을 때 엘니뇨 감시 구역의 해수면 온도가 현재보다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현재 중간급인 엘니뇨가 올해 하반기 강한 강도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엘니뇨는 적도 동태평양 해역의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면서 전 세계에 기상 이변을 일으키는 현상. 엘니뇨가 나타나면 호주 북동부와 동남아시아는 가뭄, 동태평양 지역에 인접한 중남미 지역에는 폭우와 홍수가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한반도 경우 겨울철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폭설이 쏟아질 가능성이 커진다. 현재 엘니뇨 감시 구역의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1.3℃ 높은 상태로 중간 강도인데 점차 상승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 엘니뇨 현상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어 분야별로 이에 따라 나타날 각종 현상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허현정 기자 hhj224@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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