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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체온계 구입문의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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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도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발생하면서 메르스 관련 제품 특수가 연출되고 있다. 대백프라자 3층 시니어케어샵 '프라자 엔젤' 에서는 메르스가 고열 증상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체온계 구입 문의가 늘고 있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체온계는 브라운 제품으로 8만5천원(모델명 LRT-4020)'9만5천원(모델명 LRT-520) 두 가지 모델을 판매한다.

대구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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