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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선·스파·호텔…해외 취업 맞춤형 교육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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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최근 30여 명 취업 확정

수성대학교 피부건강관리과 학생들이 해외취업을 위해 전공 영어 발표회를 갖고 있다. 수성대 제공
수성대학교 피부건강관리과 학생들이 해외취업을 위해 전공 영어 발표회를 갖고 있다. 수성대 제공

수성대학교가 해외 취업에 잇따라 성과를 거두고 있다.

수성대학교 피부건강관리과 학생 3명은 최근 세계 최고의 영국 크루즈사인 스타이너사에 '특급 뷰티스페셜리스트'로 취업했다. 이들은 전 세계 200여 개 국가 46개 항로를 운항하는 특급 크루즈선의 승무원으로 스파 업무를 담당한다.

피부건강관리과 김정숙 학과장은 "해외 특급 크루즈선 승무원으로 취업하려면 영어 구사능력은 물론 국제피부미용사(ITEC)자격증을 갖춰야 한다. 여기에 뷰티스페셜리스트의 실무능력을 평가하는 3단계 인터뷰 과정까지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피부건강관리과는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국내 유일의 ITEC 자격증 취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연극을 통해 고객응대 등 실무과정과 외국어 능력을 동시에 키우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1년 교육부 시범 사업 선정 이후 기업맞춤형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피부건강관리과는 최근 3년간 캐나다 스파 업계에 11명, 호주에 8명이 취업하는 등 해외 취업에 잇따라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앞서 호텔관광과 졸업생 8명은 올 초 싱가포르 크라운 프라자호텔 등 특급호텔에 취업했다. 이들은 '싱가포르 특급호텔 근무자 양성 취업연수 과정'에 선발돼 대학 내에서 8주간 어학교육을 받았다. 이후 싱가포르 현지 대학 및 호텔에서 4개월간 다양한 연수과정을 거쳐 취업을 확정했다.

김선순 총장은 "학생들의 해외 취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어학 연수를 강화하고 다양한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국내 취업문을 뚫는 노력과 함께 해외 취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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