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동지청과 ㈜이마트 안동점은 1일 '일가(家)양득 캠페인 지역 공동 프로모션'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프로그램은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일가양득형 근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 및 소속 근로자와 동반 가족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지태오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장은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면서도 기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변화시키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이번 지역 프로모션을 계기로 많은 기업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