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새롬이 네티즌들의 돌직구를 당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백종원, 홍석천, 이은결, EXID 솔지의 MLT-06 첫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발랄하게 등장했던 김새롬은 본격적인 수업이 진행되자 멍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내가 백주부 방에 섭외됐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자막을 삽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새롬과 아들 김동현이 지루해 하는 것을 눈치챈 김구라는 "둘이 표정이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김새롬은 "왜 김동현이 항상 이 표정인지 알겠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두 사람의 흥미 유발을 위해 퀴즈 대결을 제안했다.
김새롬은 "김동현은 아직 고등학생이니까 중졸아니냐. 난 대학생이다. 해봐야 남는게 없다"며 부담스러워했으나 엉뚱한 답변을 쏟아내 김구라를 답답케 했다.
결국 김새롬이 '마리 앙투아네트' 맞추는데 성공하고는 "인형이름인 줄 알았다"고 솔직히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중졸 이기고 싱글벙글"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김새롬을 다시 시무룩하게 했다.
마리텔 김새롬 소식에 누리꾼들은 "마리텔 김새롬 매력있어" "마리텔 김새롬 화이팅" '마리텔 김새롬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