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가는 떨어질 줄 모르고, 전셋값은 나날이 치솟는다. 서민들은 전세 난민이 되어 집값이 낮은 지역으로 이동한다. 그런데 전셋값보다 저렴하게 내 집을 장만하는 사람들이 있다. 직접 기둥을 세우고, 지붕을 씌워 자신의 안식처를 만드는 이들이다. 외양이 조금 볼품 없고, 면적이 좁고, 아파트 구조보다 불편하지만 본인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곳이다. 혼자 집짓기는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최소 비용과 값진 노동으로 최대 만족을 얻은 사람들. 스스로 건축가가 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꾼다는 내 집 짓기. 13일 오후 11시 15분 MBC TV '다큐스페셜'에서는 혼자 집 짓기에 도전한 세 가정의 사연을 통해 시공 과정부터 놀라운 건축 비용까지 모두 공개한다. 내면에 잠재돼 있는 당신의 건축 본능을 일깨워줄 것이다.
한윤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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