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 앞산서 청소·환경보호 캠페인

지난 11일 대구 앞산에서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함께하는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성화여고·수성고·송현여고·대륜고) 40여 명이 모여 '깨끗, 푸름, 맑음'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등산로 입구에 현수막 및 부스를 설치하고 이른 아침부터 산을 찾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고 직접 참여하는 트리 만들기 행사도 가졌다.

또, 등산로를 따라 은적사 코스에서 청소 활동과 캠페인 활동을 하며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화생명 대구지역본부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과 월드비전 범물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도 직접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화생명대구본부 임직원봉사단 강경호 팀장은 "미래의 일꾼인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활동인 만큼 최대한 안전에 힘썼다. 앞으로도 봉사팀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