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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매일신문사 주최 '대구경북 환경사랑 글짓기·그림 공모전' 시상식

"건강한 초록색 지구 위해 환경사랑 함께 실천하자"

심원환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공장장, 여창환 매일신문사 사장,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정병철 대구환경청장 등이 23회 대구경북 환경사랑 글짓기
심원환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공장장, 여창환 매일신문사 사장,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정병철 대구환경청장 등이 23회 대구경북 환경사랑 글짓기'그림 공모전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구미서 입상작 190명 시상식

삼성전자와 매일신문사가 함께한 '제23회 대구경북 환경사랑 글짓기·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13일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한마음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심원환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공장장과 여창환 매일신문사 사장,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정병철 대구환경청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수상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고상인 푸른하늘상 글짓기 부문 환경부장관상은 이지민(구미 해마루초교 4년), 그림 부문은 강수아(대구 송일초교 4년)가 차지해 각각 상장 및 70만원의 환경장학금을 받았다.

또 푸늘하늘상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공장장상은 안송연(대구 사월초교 3년)·이세현(구미 옥계동부초교 2년), 매일신문사 사장상은 이윤지(대구교대 안동부설초교 2년)·엄주윤(칠곡 왜관초교 3년), 대구시교육감상은 김하진(대구 봉무초교 4년)·최성빈(대구 성동초교 3년), 경북도교육감상은 황현진(구미 왕산초교 4년)·이상현(구미 상모초교 6년)이 각각 차지해 상장 및 상품권 50만원을 받았다.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3천여 점의 작품이 출품, 심사를 거쳐 푸른하늘상(10명), 푸른강산상(60명), 푸른마음상(120명) 등 19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 작품들은 작품집으로 제작돼 대구경북 전체 초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환경사랑 공모전은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가 1993년부터 구미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어왔으나 2013년부터 경북도 내, 지난해부터는 대구경북 전체 초등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심원환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공장장은 "황제 펭귄이 서로를 보듬어 주면서 추위를 극복하듯이 우리도 함께 똘똘 뭉쳐 환경보호를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간다면 지구는 더욱더 초록빛으로 빛날 것"이라면서 "환경사랑을 위한 결심과 열정을 앞으로도 계속 불태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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