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둥이 아빠 이동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하차 없이 5가족 체제

사진. 이동국 인스타그램

오둥이 아빠 이동국,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하차 없이 5가족 체제

겹쌍둥이 네 딸과 막내 아들을 둔 축구선수 이동국(36, 전북 현대)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14일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이동국과 다섯 아이들이 첫 촬영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동국은 두 번의 딸 쌍둥이 출산과 막내 아들을 품에 안은 진정한 '다둥이' 아빠로 '슈퍼맨' 자격이 충분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봉규 PD는 "새 멤버 촬영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새 멤버가 들어간 출연분이 당분간 방송될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48시간 동안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도전기를 그린 밀착형 가족예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개그맨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 배우 엄태웅과 지온,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사랑 등네 가족이 출연 중이다.

한편 이동국 가족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방송 일자는 아직 미정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