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천문화재단 대구동문회(회장 김계남)는 14일 동구 신천동 한 식당에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인문학을 재조명하고 인생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김형석 교수의 인문학 이야기'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대구 역사와 철학, 미래가 있다'라는 대주제 아래 '열린 사회를 지향하는 국가는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재단은 성천(星泉) 류달영 이사장이 나라의 정신적 품격을 높이고자 사재를 털어 23년 전 설립한 재단으로 서울과 대구에서 인문학의 꽃을 피워온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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