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지민이 제시와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AOA 지민은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엠넷 '쇼미더머니'에 함께 출연했던 제시, 치타와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그때 치타랑 그런 건 아니고 제시 언니와 좀 일이 있었다"고 입을 뗀 지민은 "래퍼 15인이 우릴 평가하는 날이었다. 팀플레이 미션이었다. 제시언니 팀이 1위했고, 우리가 2위했다. 근데 그걸 인정 안해 영어로 얘길했다. 그 정돈 무슨 말인 줄 안다. 자꾸 산이 오빠랑 영어로 얘기해 화가 났다"며 "그래서 키썸이랑 여기 못 있겠다며 촬영장을 나갔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하지만 지민은 지금은 제시와 감정이 좋다고 강조했다. 지민은 "끝나고 개인적으로 연락이 와 '항상 겸손해야 해' 이러더라. 안부 연락은 항상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지민은 "그때 많이 힘들었다. 출연자들이 다 힘들었다"고 고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