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작된 엑터스토리의 창작극 '로.브'가 올해 새 버전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다음 달 12일(수)부터 9월 26일(토)까지 대구 남구 대명동 엑터스토리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가볍지 않은 로맨틱 코미디다. '로'(LO)와 '브'(VE)는 사랑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산다. 이곳의 절대 가치는 혼자만의 자유다.
자신만 사랑하고 자신만 바라보는 솔로들의 천국이다. 누구도 그리워하지 않고, 누구도 외로워하지 않고, 곁의 누군가를 귀찮아하는 세상에서, '로'와 '브' 커플은 행복을 위해 이별을 결심한다. 결코 순탄치 않은 이들의 이별 과정은 관객들에게 사랑의 가치를 역설적으로 확인시켜 준다.
전석 3만원. 수·목·금·토요일 오후 8시. 053)424-8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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