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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미국 순방, 의원 9명 동행…강석호·장윤석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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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미국 순방길에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장윤석(영주) 국회의원 등 새누리당 의원 9명이 동행한다. 여당 의원들은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7박 10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를 찾아 UN과 미국 행정부, 의회 주요 인사, 현지 교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방미단에는 '김무성호' 1기 주요 당직자가 대거 포함됐다. 이군현 의원은 전임 사무총장, 강석호 의원은 제1사무부총장을 맡았었다. 또 김학용 의원(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과 김영우 의원(수석대변인), 김종훈 의원(국제위원장), 심윤조 의원(재외국민위원장), 양창영 의원(재외국민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 현 지도부 주요 당직자와 외교통일위원장인 나경원 의원이 명단에 포함됐다.

장윤석 의원이 명단에 포함된 데는 지난 3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 때문이다. 당시 장 의원은 피의자를 제압했고, 이후 미국 정부(국무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미 국무부가 장 의원의 방문을 원하자 김 대표도 장 의원에게 방미 동행을 권했다는 후문이다. 황수영 기자 swimmi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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