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질환, 수술·재활·재건까지 토털캐어…분홍빛으로병원

분홍빛으로병원은 유방암의 진단부터 수술, 항암치료, 재활, 유방재건술까지 유방질환에 대한 토털케어를 제공하는 유방 병원이다. 분홍빛으로병원 제공

대구시 중구 삼덕동 분홍빛으로병원(www.mastopia.com)은 유방질환에 대한 토털케어를 제공하는 유방병원이다. 유방암의 진단부터 수술, 항암치료, 재활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지며, 최근에는 유방암 수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유방재건술로 각광받고 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암과 주위의 일부 유방만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도 무리가 없다. 특히 가느다란 대롱을 유방 안에 집어넣은 뒤 진공장치를 통해 혹을 흡입, 절제하는 맘모톰 수술은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그러나 암이 크거나 여러 곳에 생겨난 경우, 방사선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유방 전체를 절제해야 한다. 이 경우 여성들은 커다란 심리적 충격을 받게 된다. 환자들의 이러한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다양한 유방재건수술 방법이 개발돼 왔다. 우선 자신의 복부 피부와 피하조직을 이식하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수술 시간이 오래 걸리고 배에 또 다른 흉터를 만들게 된다. 또 이식한 조직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이식한 조직을 잃게 되는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이에 비해 보형물을 삽입할 경우 수술 시간이 30분 정도로 짧고, 안전한 게 장점이다. 유방절제 부위에 삽입하는 보형물은 주로 코히시브 실리콘젤을 사용한다. 특히 최근에는 물방울 모양의 보형물을 사용해 유방의 윗부분이 불룩해지는 문제도 해결했다. 진피 조직을 보형물 위에 덮어주는 방식으로 큰 보형물도 삽입할 수 있고, 유방 밑 주름도 잘 형성이 돼 자연스러운 유방의 모양을 만들 수 있다. 암 수술과 동시에 재건수술을 받지 못했더라도 언제든 유방재건수술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조직확장기를 먼저 넣어 피부와 피하지방 및 근육조직을 팽창시킨 후 보형물을 삽입한다.

분홍빛으로병원은 갑상선 분야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갑상선암은 천천히 자라지만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성대신경이나 식도, 기도를 침범, 심각한 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갑상선암의 1기와 2기는 5년 생존율이 100%이지만 4기에 이르면 51%로 뚝 떨어진다. 갑상선을 조기 검사해 암이 피막침범이나 림프절 전이가 일어나기 전에 발견하면 갑상선을 한쪽만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회복이 빠르고 수술합병증도 적다. 수술 후 평생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하는 불편함을 겪지 않아도 된다.

갑상선암 수술은 목 아랫부분에 흉터를 남긴다. 흉터 때문에 내시경이나 로봇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수술 후 가슴 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게 단점이다. 분홍빛으로병원은 수술 후 흉터를 적게 남기기 위해 다양한 치료법을 개발, 적용했다. 특히 갑상선 수술에 하모닉수술기를 이용해 수술 중 출혈을 줄이고 수술시간도 단축시켰다. 성형기법을 이용한 상처 봉합과 다양한 창상치유제의 적용 등 흉터를 최소화하는 노하우도 갖췄다. 053)6060-7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