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톡! 톡! 릴레이 문학토크' 여섯 번째 행사가 29일(수) 오후 3시 대구문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영화칼럼니스트 겸 문화공간 필름통 김중기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문학의 향기가 흐르는 영화'를 진행한다.
문학이 원작이 된 영화나 문학을 소재로 한 영화를 영상과 영화음악으로 다시 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다룰 작품은 퓰리처상을 수상한 마거릿 미첼의 소설 원작을 그대로 세계적인 히트로 이끌어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 최근 타계한 배우 오마 샤리프의 출세작으로 잘 알려져 있는 '닥터 지바고'(1965), 시의 은유를 가장 잘 묘사한 영화로 평가받는 이탈리아 영화 '일 포스티노'(1994)와 칸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이창동 감독의 '시'(2010) 등이다.
참가비 무료. 대구문학관 홈페이지(www.modl.or.kr), 053)424-8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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